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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주고 싶은 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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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
성년
접수번호
U555613

작품 이야기

8살 아들을 키우는 엄마입니다. 제가 어렸을 땐 통일에 대한 다양한 글짓기도 하고 그림도 그려본 기억이 있습니다. 통일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과 기대감이 있던 시절이었죠. 지금 우리 아들이 살아가야 하는 미래는 통일 보다는 전쟁에 대한 두려움이 앞서는 느낌입니다. 앞으로 살아가야 할 우리 아이에게도 통일이 평화이길, 다가올 기대감이길 바랍니다.
아이는 자라며 배우겠지 우리의 아픈 역사도 하나였던 땅이 둘이 된 이유도 지도 위에 그어진 선과 그 선을 사이에 준 긴 시간을 엄마는 그 모든 것을 감추고 싶지 않아 잊지 않아야 같은 아픔이 되풀이되지 않기 때문이지 엄마가 바라는 너의 내일은 평화를 당연하게 살아가는 내일이란다 경계보다 만남을 먼저 배우고 불안보다 웃음을 먼저 기억하며 통일이라는 말이 간절한 소망이 아니라 너에게는 너무도 자연스러운 일상이 되기를 역사는 기억하되 전쟁은 반복되지 않기를 분단은 배우되 미래는 하나이기를 평화를 설명하지 않아 평화가 일상이기를